휴온스그룹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들을 지원했다. 

최근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보건의료 ▲교육 기회 제공 ▲자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그룹은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 통합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인 과천에는 과천시애향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체육 분야에 재능있는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테니스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이달 중순에는 공장이 위치한 제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송수영 대표는 “그룹 사회공헌 핵심가치인 인간미, 진정성, 일관성을 바탕으로 지역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