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의 금연보조치료제 '니코챔스(성분명 바레니클린)'가 출시 2년 만에 국내 판매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니코챔스'는 바레니클린 성분이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완화시킨다.
'니코챔스'는 지난해 9월 바레니클린 불순물 검출 이슈 당시 식약처 출하 허용기준을 유일하게 충족시킨 제품으로 현재 바레니클린 제제 시장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니코챔스’는 국내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1년간 금연치료제 시장에서 바레니클린 제제의 약 81% 점유율을 기록했다.
김민호 PM은 “니코챔스의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금연 성공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회사가 이바지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