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원장 윤철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첨단재생의료는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의료기술로써 희귀·난치 질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33개소, 종합병원 20개소, 병원 3개소 등 총 56곳이며 서부경남권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