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은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외상환자 중심 케어를 위한 트라우마 다학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성기 외상치료 이후 환자가 겪는 신체적 및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다학제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진정한 의미의 회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김정은 의대학장과 국립교통재활병원 방문석 병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급성기 이후 외상환자 다학제적 요구 △후유문제관리 △환자중심케어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이구주 교수를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와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성호 교수 및 가정의학과 권혁태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선다.
사전 등록은 오는 1월 29일까지이며 현장 및 온라인 참석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교통재활연구소(031-580-54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