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수상으로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 전세계 22개국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은데 이어 글로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돼 3관왕을 달성했다.
글로벌 부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아야 한다. 올해는 전세계에서 다케다제약 등 15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DE&I)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도입했다. 기존 교육 채널들을 통합, 구성원들의 역량 발전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로 시작된 재택근무를 새로운 근무 형태로 인식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워킹(Hybrid working)의 새로운 유연 근무를 도입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이동훈 인사총괄은 “7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배경에는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성장하는 팀워크를 먼저 생각한 덕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모두가 스스로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성장하면서 한국다케다제약의 목표인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과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