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황수현 병원장이 ‘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황수현 병원장은 마산의료원 재임 시절 감염병 관리 전담병원 운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과 정상호 교수는 '제12회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는 최근 4년간 약 20여 편의 SCI(E)급 국제 학술지 논문을 게재했다. 신경외과 임성대 전공의는 모범 전공의로 선정돼 ‘제5회 경상남도의사회 우수전공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