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최근 비타민C 황산화 효과를 높이는 물질인 압타민C 분야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강재승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재승 교수는 지샘병원 샘누리홀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압타민C 중심의 항산화제를 이용한 면역체계의 항암활성’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대한만성피로학회 창립회장인 이진호 원장(펜타힐의원)이 ‘기능의학·영양치료 시스템화를 통화 환자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세미나는 매월 영양, 운동, 세포치료, 온열치료, 보완대체요법 등 환자 면역 증강을 주제로 분과 모임을 하고 있는 샘병원 통합면역연구회 주최로 열렸다.
세미나는 점심시간에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진료과장 25명, 간호사, 물리치료사와 행정직원 30명 등 5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재승 교수는 “압타민C는 비타민C 산화를 지연시켜 비타민C 본연의 항산화 기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물질로, 혈중 비타민C 농도가 고농도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압타민C 복합물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전임상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확인하는 등 각종 질환 치료에 있어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