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전무[사진]가 한국외국어대 총동문회(회장 양인집)가 뽑은 올해 ‘자랑스러운 외대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외국어대 총동문회(회장 양인집)는 지난 2월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자랑스런 외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 총동문회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기간을 가졌다. 그 결과, 올해 수상자로 김태식 전무와 함께 외교부 조현동 제1차관이 선정됐다.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김태식 전무는 SK그룹 경영기획실을 거쳐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홍보와 법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2007년부터 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15년간 맡아 경찰 업무를 도왔다. 특히 북한 이탈 주민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