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도 평일처럼 검진과 진료를 병행하는 강서바른내과의원이 최근 개원했다.
강서바른내과의원 최종현, 김지형 대표원장은 “직장인과 학생들은 평일에 의료기관을 내원할 때 불편함이 커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주말에도 검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강서바른내과의원 최종현, 김지형 대표원장은 고려대의료원에서 내과 전문의 수련 과정을 마쳤으며 해당 대학 전임의를 거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강서바른내과의원 진료 과목은 위장, 대장을 비롯해 식도, 간 등에 나타나는 다양한 소화기 질환과 당뇨, 갑상선, 고지혈증 등 내분비 대사질환이다.
병원은 이를 위해 최상위급 장비인 올림푸스CV- 290 내시경 및 초음파, CO2 장비 등 진료 및 검진 장비를 도입했다.
김지형 원장은 “내과 전문의 2인이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검진 및 5대암 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수면내시경 등을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해서 종합적인 건강상태 및 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검사 전에 전문상담사 상담과 전문의와의 면담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치료 계획을 정해 이에 따른 진료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