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오는 28일 오후 4시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응급의료 기본계획’ 관련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 개편방안 무엇이 문제이고, 합리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방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대한응급의학회 김현 기획이사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 ▲대한중소병원협회 박진식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유희철 기획위원장 ▲소방청 119구급과 ▲보건복지부 김은영 응급의료과장이 참여한다.
병협 관계자는 “응급의료 기본계획에 대해 의료현장 우려가 큰 만큼 실효성 있는 응급의료체계 개선 대책이 무엇인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