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회장 이명진)는 2월 27일 총회를 열고 신임 소장으로 홍순철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 부소장은 문지호 의료윤리연구회 회장, 총무는 장지영 이대병원 임상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성산 장기려 박사의 생명윤리 정신을 이어받고자 지난 1997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