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봉생병원은 지난 10일 본관 내분비내과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판식은 대한당뇨병학회 대표위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난희 내분비내과 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임정현 급식영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중 의사를 포함한 3개 이상 분야의 당뇨병 교육 자격 소지자로 구성된 교육팀이 정기적인 당뇨병 개별교육 또는 집단교육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으로 대한당뇨병협회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동래봉생병원 내분비내과 조미애 과장은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이 올바른 당뇨관리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