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소수미)은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광주 의약분야 5개 단체장을 시작으로 전남약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소통 활동을 펼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등 광주 의약분야 5개 단체에 이어 전남시약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구소프트웨어 현지 확인 점검 안내 ▲치매치료제 구입·청구 불일치 자율점검 안내 ▲광주지원 공식 블로그 소통채널 안내 등을 논의했으며,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소통과 공감의 계기가 됐다.
광주지원은 전남약사회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약 바로쓰기운동,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복약지도, 치매 예방운동 등 활동에 대해 전라남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지역 의료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현장 소리경청을 통해 의료계와 서로 상생·협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