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전문기업 올스웰이 지난해부터 추진한 '2023년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본격하면서 그 일환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공기순환청정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독자적인 공간기술까지 개발한 올스웰은 실내 구조나 규모와 관계없이 공기가 어떻게 흐르고 어떤 방식으로 순환시켜야 하는지 '학교 급식조리실 환경과 안전, 환기 솔루션 시스템'의 매핑 가능 시스템을 개발, 맞춤형 실내 대공간 환기 시스템을 완성했다.
지난해 말부터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 개선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급증했으며, 시장 니즈(Needs)에 따라 공기 유동을 유효하게 제어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응용,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연기(조리흄) 등 조리 과정 중에 발생하는 오염원의 발생량과 비산 분포를 공학적으로 계산해서 정밀도 있게 설계하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계산한 예측치와 실제 조치가 일치한다.
실제로 건물에 따라 급식조리실 환경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올스웰은 현장 노후화 차이를 반영해서 시공 편의성과 경제성을 고려, 이틀 내 맞춤형 조치를 취하고 성능을 보증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신속하고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급식조리실 현장 구조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하며, 대상 공간에 최적화된 풍량과 정압 설계로 환기를 유효하게 처리하고 각종 유해화학물질과 미세먼지 저감, 외부 미세먼지 유입방지 등의 효과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특정 공간의 공기 질 진단 및 환기 방안 제공은 주요 사업 항목으로 보유 특허(특허 25건+출원 17건) 및 기존 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검증되고 고객 신뢰를 받은 기술을 토대로 학교 급식 조리 관계자들 건강과 근무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