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동창회가 학술연구 또는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의대를 빛낸 동문을 포상하는 ‘함춘대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제24회 함춘대상은 피부과 전문의로서 한센병 연구에 평생을 헌신한 김풍명 박사(서울의대 1967년 졸업)와 영상의학 전문의로서 세계적인 초음파 석학인 최병인 중앙대병원 임상석좌교수(서울의대 1974년 졸업)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