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용찬 교수가 2023년도 미국의료역학회(SHEA) 국제친선대사로 선정됐다. 미국의료역학회는 의료 관련 감염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학술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10명 내외 감염전문가를 국제친선대사로 임명해 연구자 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학회 친선대사로 선정된 인원은 전 세계적으로 10명이며, 국내에서는 김용찬 교수를 포함 2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