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최근 개원 기념일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선언문을 통해 “2023년을 ESG경영 원년으로 삼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全)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ESG경영 목표 키워드를 ▲의료폐기물 최소화 및 탄소중립 실천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 및 공공의료체계 확충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 결정으로 정했다.
또 ESG경영의 전사적 추진을 위해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