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최근 암병원 개원 1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이철희 광명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국내 암 분야 저명한 연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부인암·비뇨기암·위암·대장암·폐암·유방암·췌장암·간암 등 총 8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암 진단 및 최신 치료지견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중앙대광명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데 암병원이 큰 공헌을 했다”며 “앞으로도 병원을 지탱하는 큰 기둥이자 지역 중증 전문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이수 암병원장은 “암병원이 개원한 지 어느새 1주년이 돼 감격스럽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일선에서 치료를 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