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은 "최근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연속 지정을 기념해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현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당뇨병환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당뇨병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대한당뇨병학회가 인증심사를 거쳐 지정한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2006년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계속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정기적으로 당뇨병 교실을 개최, 병원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시청각 교육자료를 통해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당뇨식사 교육, 인슐린 주사법 교육, 혈당관리 교육, 연속혈당측정 교육 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당뇨외래식(당뇨아침식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