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국내 첫 전담 민간 거점병원으로 지정됐던 평택 박애병원이 2년 3개월여 만인 지난 3월 31일 일반 병원으로 전환, 기존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
평택 박애병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2020년 12월 정부에 자진해서 200병상 전체를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으로 제공. 전담 치료기관 지정 후 박애병원은 거의 1만 여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입원, 치료. 입원 외에도 박애병원은 각각 1천 여명을 수술 및 투석한 것으로 파악.
평택시는 2년 3개월 간 코로나19 거점 전담 민간병원으로 애써준 박애병원 모든 의료진께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