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파킨슨병 조기진단 및 최신치료, 재활치료에 대해 알리고 올바른 치료방법과 꾸준한 관리법을 공유했다.
이애영 교수(신경과, 뇌은행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의 진단과 진행 및 치료(신경과 오응석 교수)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후군(신경과 장희진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경환 교수)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신경과 이주연 교수) ▲파킨슨병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안소영 교수)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이애영 교수는 “파킨슨병은 경직, 보행장애 등이 주증상으로 환자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 진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