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는 ‘2023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건강한 출산과 이른둥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산모교실은 출산을 앞둔 임산부 또는 이른둥이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로병원 산모교실은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으로는 ▲1회차(3월 29일) : 분만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2회차(4월 26일) :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첫 걸음(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3회차(5월 31일) : 분기별 산전 체크리스트(산부인과 정영미 교수) ▲4회차(6월 28일) : 신생아 육아, 똑똑한 초보맘 되기!(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5회차(8월 23일) : 건강한 분만을 위한 산모 영양 관리법(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6회차(9월 20일) : 이른둥이 호흡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 ▲7회차(10월 25일) : 고위험 산모 관리, 그것이 알고 싶다!(산부인과 오민정 교수) ▲8회차(11월 29일) : 이른둥이 영양관리(소아청소년과 최의경 교수)와 함께 임산부와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모교실 신청은 회차별 4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