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백진기)은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독은 매년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한.아.토)’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나눔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며, 물품 기부와 바자회 현장 운영까지 모두 한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한독 김영진 회장도 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독 임직원들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의류·잡화·생활용품 등 1800여 점의 물품을 모았고 한독 제품 네이처셋 아기상어 키즈 홍삼 스틱젤리, 레디큐 츄 뷰티 콜라겐 등을 기부했다.
김영진 회장은 “최근 3년간 팬데믹으로 물품 기부만 해왔는데 올해 이렇게 다시 아름다운 가게에서 바자회를 열어 기쁘다”며 “직원들이 동참해 기부한 물품들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