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자사 40년 전통 감기약 ‘화이투벤’의 신제품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3년 ‘화이투벤큐’ 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일반약으로 제품별 증상에 맞는 각기 다른 성분 조합으로 감기 증상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1캡슐 기준 180mg에서 200mg로 늘려 해열 진통 효과를 높였다.
종합감기약인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은 거담제인 구아이페네신의 함량을 늘렸으며, 목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코프연질캡슐은 진해거담제 노스카핀 함량을 늘려 기침 가래 증상 개선 효과를 상승시켰다.
코 감기약인 화이투벤큐플러스노즈연질캡슐은 트리프롤리딘과 슈도에페드린의 이중 효과로 코감기 증상을 강력하게 잡아준다.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됐다. 기존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고 40주년을 전면에 표기해 역사성과 신뢰성을 강조했으며 적응증의 가시성을 높였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감기약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