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근 부서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식에는 송준영 감염관리실장 및 감염관리실 직원, I-STAR로 임명된 35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하는 I-STAR(infection control star)는 의료진 및 부서의 주체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임명식은 ▲개회사(감염관리실장 송준영 교수) ▲프로그램소개(감염관리실) ▲감염관리 기본교육(손위생·안전주사실무·격리·다제내성균) ▲팀별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I-STAR 활동은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각 팀들이 주제를 선정해 목표 설정 후 개선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주제와 관련해 감염관리실 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송준영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I-STAR 활동을 통해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