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국제병원연맹(IHF,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에서 진행하는 ‘2023 IHF AWARDS’ 참여 병원을 공모한다.
IHF AWARDS는 국제병원연맹이 세계 우수병원 및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병원의 우수한 성과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데 의의를 갖는다.
신청자격은 국내 의료기관 중 대한병원협회 회원병원으로, 오는 6월 16일 까지 온라인 사이트를 참조해 영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IHF AWARDS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7개 부문에 걸쳐 선정하고, 수상 병원에는 상금과 상패, IHF World Hospital Congress 무료등록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세브란스병원이 최고 영예 대상인 ‘IHF Grand Hospital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시상 행사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46차 IHF World Hospital Congress 행사 기간(10월25일~27일) 중 2일차인 10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