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본병원(병원장 안형권)이 "서울시 광진구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진료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기존 지상 6층, 지하 2층 건물을 사용했지만 매년 증가하는 환자를 감당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해서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바른본병원은 지상 7층, 지하 2층 건물로 더 쾌적하고 넓게 탈바꿈했다. 수술실과 병동 역시 확대됐으며, 최신 MRI 장비를 도입해 시설적인 면도 강화했다.
2012년 개원한 바른본병원은 연간 5만명 이상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어깨 수술 4000건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2400건 이상을 시행하고 있다.
안형권 병원장은 "이번 신축 확장으로 환자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 환경과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 편의성을 생각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