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선공한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박 회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취임사로 임기 시작을 알리고 현충원 참배로 2기 집행부 회무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께 다시 선택을 받은 제 가슴은 부여받은 소명을 해결하고 치과계를 화합과 통합으로 이끌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며 "회원을 위한 노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큰 걸음에 함께 동참하고 전진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