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제54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3,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에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5 Prestige와 V8 활용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지방간 정량화에 사용되는 초음파 기술은 RS85 Prestige를 사용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용 프로브 연구는 V8을 활용했다.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QUS, Quantitative Ultrasound)'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간의 지방량을 정량화하는데 사용되는 '티에이아이'와 '티에스아이' 기술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티에이아이는 간세포 내 지방에 의해 초음파 신호가 약해지는 정도를 측정 지방간을 정량화하는 기술로 작년 9월에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은 지방간 초음파 검사기술이다.
이정민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티에이아이와 티에스아이 기술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증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정민 교수는 "삼성 QUS는 간의 지방량을 백분율로 보여줘 의사와 환자가 지방간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치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부사장은 "급격히 증가하는 비알콜성 지방간 관리를 위해 편리하고 직관적인 삼성의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 기술이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 부사장은 "지방간 정량화 기술과 미니 프로브는 모두 의료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한 솔루션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