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는 최근 '한국, 초고령사회 대응 지역사회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 점검과 사례'를 주제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회장 황미경교수(서울기독대)는 "이번 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은 통합사례 관리와 통합돌봄을 핵심으로 사회서비스 통합적 실천을 위한 연계 협업, 원만한 모형 도출을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場)이 됐다"고 말했다.
오전에는 수석부회장 김광병 교수(청운대) 사회로 자유주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학술위원장(부회장) 권현정 교수(영산대) 사회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노인의료 및 요양체계 등의 주제발표에 대해 사회복지학, 간호학, 건강보험, 보사연, 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이뤄졌다.
학술대회를 준비위원장인 총무위원장 김현교수(청운대)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개최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와 통합사례관리사, 학자들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는 지난 2007년 한국케어메니지먼트학회로 출범했으며 매년 4차례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