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 킷 탕)은 5월 셋째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자궁경부암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자궁경부 세포 검사와 HPV DNA 검사를 동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동시검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영상을 한국로슈진단 직원 가족과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로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으로, 주 원인은 고위험군 HPV(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지속적인 감염이다.
한국로슈진단 '코바스 HPV 테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한 번의 검사로 HPV 16번/18번 유전자형 검사와 12개의 고위험군 HPV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또 자궁경부암 또는 고등급 병변 발생 위험률을 확인하기 위한 선별검사에 사용될 수 있으며, HPV 16, 18번 고위험군 선별검사에 사용된다.
킷 탕 대표는 “올해 사내 이벤트 뿐 아니라 HPV 검사가 향후 국가 암건강검진 항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자궁경부암은 물론 여성건강 질환 및 진단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