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파크(대표 박정복)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SIDEX 2023)에서 뼈와 멤브레인 물성을 확인하는 학술 강연을 개최한다.
메드파크는 이 자리에서 자사 골 이식재 'S1' 임상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6개 릴레이 강연으로 다양한 인적 교류를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에서 이탈리아 Marco Esposito 교수의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또 메드파크 부스에서는 이재범 박사의 'S1을 체험 강연'을 시작으로 ▲조영진 원장의 '다양한 상황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가성형 골이식재' ▲염문섭 원장의 '부비강(Sinus)에 적용된 S1 골이식재의 우수성과 편의성이 축척된 임상 사례' 등도 마련됐다.
또 ▲장호열 원장의 '다양한 술식에 적용 가능한 Moldable graft를 사용한 임상 케이스' ▲박원서 교수의 '치조골 보존술에서 일반적인 파우더 타입 골이식재와 S1의 임상 연구 결과 비교' 등이 이어진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임상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정보 교류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 프로모션 행사, 디너 파티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글로벌 바이오 머터리얼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회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