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2023년 경상북도의사회 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해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 종합학술대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렸으며, 최신 의학지식뿐만 아니라 의료분쟁, 환자 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SCL대구의원 김민지 전문의가 학술대회 연자로 참가해서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김민지 전문의는 ‘개원가에서의 유용한 임상병리검사’를 주제로 자가면역질환 및 심혈관계질환, 간세포암종 등 질환 맞춤형 검사방법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은 검체 분석 역량은 물론 R&D, 임상시험 분야에 이르기까지 연구기술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학회 참여 등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