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100세 건강을 꿈꾸는 제13기 건강문화CEO 커리큘럼을 시작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건강문화 CEO 과정의 첫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권계숙 소화기내과 교수가 ‘100세 시대, CEO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3기 입학생들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건강강좌, 해외 워크숍, 주치의 결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수료 후에는 인하대병원에서 평생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28명의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입과했다. 입학식에는 정재계 인사들과 선배 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원우들을 축하했다.
이택 병원장은 “건강문화 CEO 과정 원우들이 더욱 건강한 미래 삶을 준비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