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협력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진료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날 15개 의료기관과 상반기 협력병원 체결식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강동요양병원 ▲박병원 ▲박애병원 ▲수원요양병원 ▲에제르요양병원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한빛현요양병원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8개 기관은 방문 체결이 선행됐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식을 통해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 상생할 수 있는 의료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