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관절전문병원인 바로선병원(병원장 진건형)은 수술실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장에 따라 바로선병원 수술실은 4개에서 6개로 늘었다. 개별 양압시스템과 고성능 헤파필터 등을 설치, 감염예방은 물론 수술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최근 개원 18주년을 맞이한 바로선병원은 신관 증축 후 신경과(신경클리닉) 개설 및 척추센터 신규의료진을 추가 영입, 병상 수도 기존 80병상에서 100병상으로 늘렸다.
병원은 ‘새로운 바로선’ 슬로건에 부합하는 혁신을 추진하면서 이번 수술실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전문의료기관의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건형 병원장은 “감염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곳인 수술실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면서 “이곳 병원이 지역거점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