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는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관에서 데이터 기반 환경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울시 환경보건 정책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이 모여 진행하는 세 번째 워크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의 건강효과 추정 △서울시 환경성질환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선정 방안 △서울시 환경성질환 유병률 추이 분석 등이 다뤄졌다.
홍윤철 센터장은 “세계적인 메트로폴리탄 위상에 맞는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전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해 3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운영을 위탁 받아 환경보건 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정보 전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