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2023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민간 응급의료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공공과 민간 부문의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공공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 연자로 나서 세션별 주제 발표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1부는 ‘서울 동남권역 공공-민간 응급의료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공공-민간 응급의료 연계 방향 ▲공공에서 바라본 민간 응급의료 협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응급의료체계 문제와 공공-민간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송경준 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대두되는 응급의료 체계 개편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와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