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뇌종양학회는 국내 뇌종양 수술 및 연구 대표 학회로서 매년 활발한 국내 및 국외 학술활동을 통해 뇌종양 의학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선환 교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교실 주임교수, 대한감마나이프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두개저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한 100여 편의 저명 논문을 발표하고 2500여 건의 뇌종양 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현재도 뇌종양 연구와 학술활동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김선환 교수는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뇌종양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