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이 최근 제8대 한국건강증진병원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건강증진병원협회는 의료 질을 개선하고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 개선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이재협 병원장은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와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5월까지 2년이며, 향후 회장으로서 14개 회원 기관을 대표해 △국내·외 건강증진병원 컨퍼런스 개최 △건강증진 교육 △해외 건강증진병원 연수 등을 총괄한다.
이재협 병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을 이끄는 기관장으로서 원활한 사업수행을 도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