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사회는 지난 7월 16일 갑작스런 폭우로 인명 사고가 발생한 청주시 오송읍 궁평 지하차도 현장에 사망자 분류를 비롯한 진료 활동을 펼쳤다. 진료 의사가 부족하다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흥덕보건소 연락을 받은 의사회는 양승덕 청주시의사회장을 비롯해 김성택·조용학·이진근 회원이 긴급진료팀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