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4개월째 '공석'이던 산한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박현영 前 미래의료연구부장을 임명했다. 박현영 신임 국립보건연구원장(58, 사진)은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심혈관연구소 조교수를 역임한 심장내과 전문의다.2005년부터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희귀질환과장, 유전체센터장 등으로 약 18년간 근무하면서 심혈관질환 연구는 물론 희귀질환지원사업, 여성건강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역량과 실적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