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는 지난 7월 20일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에서 ‘찾아가는 팀 기반 환자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서 진행하는‘2023년 필수의료서비스 맞춤형 방문교육’ 중 하나로 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2023~2027)’ 추진 방안의 일환이다.
지역공공병원 환자안전 문화조성과 팀워크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기획됐다. 교육에는 홍성의료원 진료부, 간호부, 공공의료팀, 시설팀, 원무팀 등 25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팀 구조(Team Structure), ▲의사 소통(Communication) ▲팀 이끌기(Leading Team) ▲상황 모니터링(Situation Monitoring) ▲상호 지원(Mutual Support) 단계로 사례중심 팀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Team STEPPS」 Korea 2.0을 개발·운영 중인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대한환자안전학회 자문을 받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보건의료환경은 환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이에 공공의료기관 환자안전 문화 형성과 정착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