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대병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대책기구회의운영을 통해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코로나19 진료체계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을 수립했다.
또한 전담치료병상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총력으로 임했으며,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을 통해 지역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미국 등 각지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될 무렵인 지난해 1월에는 선제적으로 위기대응 TF팀 구성 및 대응을 통해 병원의 필수의료 부문이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 진료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