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 사업'의 한·미 우주의학 국제 공동연구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김규성 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 등 연구팀은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 약 7억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우주환경으로 유발된 뇌 인지기능 저하 극복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주제로 NASA 산하조직인 TRISH(Translation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 등 미국 내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