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최근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인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한 ‘박하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의료 질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국제의료질향상연맹(ISQua) 세계총회를 맞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료질향상팀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 질과 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환자안전을 상징하는 박하나무 페스티벌존 설치 ▲환자안전 이행 약속 부착 ▲기념사진 촬영 ▲OX 퀴즈 풀이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김수경 의료질향상실장은 "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많이 참여했다"며 "이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 노력과 의지에 다 함께 공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