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갑상선 분야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가 오는 9월 1일부터 땡큐서울의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이어간다.
하정훈 대표원장이 이끌고 있는 땡큐서울의원은 갑상선암, 두경부암 수술이 주력인 의료기관으로, 최근 성명훈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합류한 바 있다.
이번 송영기 교수까지 영입함으로써 명실공히 갑상선 분야 특화병원으로 위상을 강화하게 됐다.
송영기 교수는 아시아대양주갑상선학회 사무총장을 지낸데 이어 대한갑상선학회,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송 교수는 또한 미국갑상선학회지, 유렵갑상선학회지, 미국내분비학회지, 영국내분비학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는 물론 국제학회에서 갑상선 분야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