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구성원으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공공부문 사회공헌 활동 수행 및 개선에 활용한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7월 4일부터 19일까지 ‘사랑+나눔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랑+나눔 사회공헌에 대한 구성원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병원 구성원들이 제출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공공의료과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4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장애인 표준사업자 우수제품 발굴구매 및 헬스케어 서비스(물류관리과 김종건) 우수상은 ▲인공지능(AI) 콜을 이용한 필수약물 복약 알림 서비스(고객상담팀 김경채) ▲JBUH+ 초진환자 첫 방문 마중 동행서비스(간호부 간호사회 양혜라)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찾아가는 JBUH+ 건강서비스(대외협력실 김선혁) ▲찾아가는 JBUH+ 치아 건강서비스(교수통합진료실 임예린) ▲JBUH+ 공공클래스(대외협력실 김인혜) ▲아름다운 기부, 따뜻한 동행(군산전북대병원건립단시설팀 김봉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지현 공공부문 부원장은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원내 모든 개인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들은 한 차원 높은 공공의료로 발전하는 귀한 씨앗이 되도록 공공부문이 최선의 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