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 차정필)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아리조나에서 열리는 북미심혈관영상학회(NASCI)에 참가한다.
NASCI는 전 세계 심장질환 분야 석학들이 참석하는 학회로 최신 임상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심장진단솔루션 '에이뷰씨에이씨(AVIEW CAC)'를 소개한다. AVIEW CAC는 CT 촬영으로 얻은 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AI 심혈관 진단 솔루션이다.
딥러닝 기반으로 대량의 심장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관상동맥 위치를 파악해 4개 관상동맥 내 관상동맥 석회화를 자동으로 분류 및 정량화하고 'MESA(다인종 동맥경화 연구 조사)’ 연구에 기반한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알려준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코어라인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하버-UCLA와 AVIEW CAC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공동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전 세계 심장질환 분야 전문가에게 심장진단솔루션 및 흉부동시진단솔루션을 시연해서 기술력을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