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TV 및 온라인 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는 콜대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지환씨가 출연했다. 광고는 모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 한 사람의 기침이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대원제약은 콜대원이 ‘어른부터 아이까지’, ‘증상별로 색다르게’라는 카피와 함께 모든 연령이 복약할 수 있다는 점과 증상에 따른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증상과 제품의 색깔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식토록 했다.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콜대원,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 콜대원으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콜대원은 짜 먹는 감기약의 복용편의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광고를 새롭게 편집해 선보이게 됐다"며 "증상에 알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별로 색이 다른 제품 특징을 강조함으로써 쉽게 기억하고 치료 효과도 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